(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휴먼다큐사람이좋다’에서 2019년도 송년특집을 준비했다.
24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2019 <사람이 좋다> 송년특집’ 편이 방송됐다.
올해의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도 매주 화려한 출연진을 통해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국민MC' 송해를 비롯해 악동뮤지션(이찬혁·이수현), 김연자, 박찬호, 임창정, 김청, 정호근, 최재원, 노유민, 송도순, 손병호, 카이, 이재은 김지우·레이먼킴 부부, 강원래·김송 부부, 함소원·진화 부부, 이세창·정하나 부부, 여에스더·홍혜걸 부부, 선우용녀·최연제 모녀 등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했다.
코요태 신지와 소녀시대 티파니는 각자 출연 편을 통해 각자 ‘생얼’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 티파니는 맨 얼굴에 편한 복장으로 마트를 찾아 “이런 게 자유다. 잠옷 입고 마트 가본 적이 고등학교 이후로는 처음인 것 같다, 한국에선”이라고 말했다. 신지는 “더운 날에는 화장 안 하고 공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사람들이 못 알아볼 거다. 목소리 들으면 알아볼 텐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참고로 신지의 나이는 1981년생 39세고, 코요태 1집으로 지난 1998년 데뷔해 연예계 22년차다. 티파니의 나이는 1989년생 31세고, 지난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했으며, 소녀시대-태티서(태연·티파니·서현)의 일원이기도 하다.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사람이좋다’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