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내일은 미스트롯’으로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정미애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전했다.
최근 정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와이 카할라 리조트 하와이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게 해준 곳 돌고래가 리조트에.. 대박!!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미애는 라임색 티로 화사함을 더한 모습. 하와이의 해변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미소가 눈에 띈다. 특히 다이어트 후 슬림해진 몸매와 소멸할 듯한 얼굴 크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다이어트 완전 성공적이네요”, “미소가 너무 예뻐요”, “하와이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7세인 정미애는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최종 순위 2위를 거머쥐며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프로그램 출연 전 그는 지난 2015년 디지털 싱글앨범 ‘미스트롯트 정미애’로 데뷔하며 트로트 가수로 활약을 펼쳐왔다.
방송을 통해 전성기를 맞이한 그는 홍자-송가인과 최종 3인에 들었고, 종영 후 ‘히든싱어’, ‘우리 집에 왜왔니’, ‘수요미식회’, ‘오늘부터 1일’ 등 다양한 예능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특히 ‘오늘부터 1일’에서 다이어트 후 보정 속옷이 필요없어질 정도가 됐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정미애는 최근 ‘내일은 미스트롯’ 콘서트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