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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김연자 등 ‘휴먼다큐사람이좋다’서 인간적 매력 뽐내, 그들의 나이는?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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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휴먼다큐사람이좋다’에서 2019년도 송년특집을 준비했다.

24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2019 <사람이 좋다> 송년특집’ 편이 방송됐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올해의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도 매주 화려한 출연진을 통해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국민MC' 송해를 비롯해 악동뮤지션(이찬혁·이수현), 김연자, 소녀시대 티파니, 코요태 신지, 박찬호, 임창정, 김청, 정호근, 최재원, 노유민, 손병호, 김지우·레이먼킴 부부, 강원래·김송 부부, 함소원·진화 부부, 이세창·정하나 부부, 여에스더·홍혜걸 부부, 선우용녀·최연제 모녀 등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했다.

여전히 뜨겁게 사랑받는 최고령 스타 송해는 300회 특집을 통해 그의 주 무대인 '전국노래자랑' 촬영 현장을 공개했었다. 매주 일요일에 실로폰 소리와 함께 전 국민의 어깨를 들썩이게 한 지 어언 32년의 세월이다. 적게는 20살, 많게는 80살까지 나이 차이가 나는 출연자들과 스스럼없이 소통한다. 그 이면에는 반세기를 함께 한 아내와의 사별의 아픔 그리고 원로 방송인을 위한 쉼터를 운영하는 따뜻한 면모도 있는데, 그러한 모습을 ‘사람을 좋다’를 통해 보여주며 눈길을 끈 바 있다.

전국을 ‘아모르파티’ 열풍에 빠트린 김연자는 309회에 출연해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함께 집 주방에서는 라면스프에 맛내기를 의존하는 ‘허당미’를 발산해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근 신곡 발표와 동시에 전국투어 콘서트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연자는 ‘사람이 좋다’ 제작진과 만나, 방송 이후에 둘째 조카가 생겼다는 소식과 함께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이라는 아모르파티 가사가 본인 인생에서도 현실이 됐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연자는 “다 좋았지만 제 동생이 늦게나마 결혼을 해서 아기 돌잔치까지 하는 장면은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감동적이었다. 동생이 11월에 둘째, 아들을 낳았다. 다 (여러분) 덕분이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참고로 송해는 지난 1955년 데뷔해 MC부터 개그맨, 배우, 가수 활동까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종횡무진으로 활약해 왔다. 그런 그의 나이는 1927년생으로 현재 93세다. 하지만 나이를 잊은 왕성한 활동으로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며,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열정을 끊임없이 뽐내고 있다.

동안미모와 힘찬 에너지를 자랑하는 김연자의 나이는 1959년생으로 61세다. 아울러 현재 소속사인 홍익기획의 홍상기 대표와는 4년째 열애 중으로, 조만간 재혼할 예정이라고 지난 1월 ‘아침마당’에서 언급한 바 있다.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사람이좋다’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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