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드라마 '블랙독'서 서현진이 좌절하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라미란이 도움에 나선다.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 4화 예고편에선 서현진(고하늘 분)이 하준(도연우 분), 이창훈(배명수 분), 라미란(박성순 분)과 함께 즐거운 표정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권소현(송지선 분)이 "그렇게 열심히 안하셔도 돼요, 어차피 우린 떠날건데"라고 말한 것이 내레이션으로 깔렸고, 이어 서현진이 수업 중 기간제 교사냐는 질문을 받고 멘붕에 빠지는 모습도 담겼다.
서현진이 좌절하는 모습을 보이자, 라미란은 "난 어차피 여기 사람도 아닌데, 그런 생각 해요?"라며 발끈하기도 했다.
그러자 서현진은 "정교사, 어떻게 하면 됩니까"라고 물었는데, 이와 함께 예고편이 마무리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은 황준혁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박주연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1회는 3.3%, 2화는 4.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였다. 더불어 3화도 4.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꾸준히 관심받고 있다.
과연 라미란이 어떤 방법으로 서현진의 마음을 다잡게 되는 지 귀추가 주목된다.
'블랙독'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며, 서현진과 라미란, 하준, 이창훈, 태인호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