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새 미니앨범 'Starry Night'로 컴백한 보아(BoA)가 팬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공개했다.
보아는 24일 오후 6시 S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 SMTOWN에 자작곡 'Black'의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안무영상에는 보아와 함께 백구영, 최영준이 등장했고, 백구영과 로잘린이 안무를 만들고 심재원이 연출을 맡았다.
이번 안무영상은 보아가 데뷔한 이후 19년만에 공개된 첫 안무영상이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이 영상은 공개된 지 15분 만에 7,500뷰를 돌파하면서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 이를 접한 팬들 역시 "수준이 다르다", "역시 천상계...", "몸이 어떻게 저렇게 움직이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86년생으로 만 33세인 보아(BoA, 본명 권보아)는 2001년 15살의 나이에 1집 'ID;Peace B'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활동했으며, 2002년 'No.1'을 필두로 국내에서도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아틀란티스 소녀', 'My Name'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는 2008년 'Eat You Up'을 발매하며 미국에 진출하기도 했다.
지난 6월 디지털 싱글 'Feedback'을 발매한 후로 별다른 음악 활동이 없던 보아는 11일 새 미니앨범 'Starry Night'로 컴백한 바 있다.
크리스마스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팬들은 '메리크리'와 함께 성탄절을 행복하게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