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내를 죽였다' 이시언, 분장만으로 드라마 기대감↑"간택 하실 분 찾습니다"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영화 '아내를 죽였다' 이시언이 드라마 '간택'으로 변신에 도전했다.

지난 16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네이버 포스트에는 "시언을 ‘간택’ 하실 분 찾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언은 역할에 맞는 분장을 한 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시언은 하고있는 분장만으로도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시언배우님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시언씨,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내를 죽였다'는 음주로 전날 밤의 기억이 사라진 남자가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블랙아웃 스릴러다.

지난 2010년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연재되어 평점 9.4점을 기록하며 현실 공감을 일으킨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아내를 죽였다'는 제작 단계부터 영화계 안팎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11일 개봉한 '아내를 죽였다'는 현재 절찬리에 상영중이다.

한편 이시언이 출연하는 TV조선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매주 토,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