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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퀸' 박연희 '안동역에서' 열창, 인순이 "너무 잘해" 극찬…최고령자 나이 5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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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MBN ‘보이스퀸’이 3라운드 미니콘서트 강릉대첩에 돌입, 뜨거운 눈물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N '보이스퀸'은 전국 시청률은 1부 6.5%, 2부 8.1%(유료방송가구, 닐슨코리아)을 기록했다. 이는 지상파 포함 목요 예능 시청률 전체 1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목요일 밤을 지배하는 ‘보이스퀸’의 위엄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5회 분당 최고 시청률은 9.1%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2라운드 ‘TOP3 생존배틀’과 와일드카드를 통해 총 35명의 생존자가 가려졌다. 진짜 실력자들만 남은 가운데 드디어 팀미션 본선 3라운드 ‘미니콘서트 강릉대첩’이 시작됐다. 이번 경연에서는 퀸메이커 점수 900점, 현장 강릉 주부판정단 점수 900점으로 우승팀이 가려진다.

화제의 인물인 박연희는 가수 진성 '안동역에서'를 열창했다. 

박연희 나이 / MBN '보이스퀸' 방송캡처
박연희 나이 / MBN '보이스퀸' 방송캡처

한 소절이 시작되자 가수 인순이는 "어우씨, 너무 잘해"라고 극찬하며 자리를 벅차고 일어났다.

또한 다른 패널들도 노래를 듣고 "소름 끼쳐"라고 그의 노래를 듣고 감탄을 자아냈다. 인순이는 "언니~~"라고 환호하며 그의 노래를 들었다.

마지막으로 조엘라, 이미리, 전영랑, 박연희, 이유나로 구성된 ‘소리퀸즈’ 조가 무대에 올랐다. 국악과 트롯, 팝 장르의 참가자들이 두루 섞인 ‘소리퀸즈’는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빈대떡 신사’, ‘못찾겠다 꾀꼬리’, ‘안동역에서’를 불렀다. 이들은 국악과 팝의 조화를 이룬 것은 물론 흥까지 듬뿍 담아낸 무대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시청자들의 박연희의 나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연희는 '보이스퀸' 최고령자로 올해 나이 58세다. 

한편 박연희가 출연 중인 MBN '보이스퀸'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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