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민우혁 아내 이세미가 임신 소식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21일 이세미는 자신이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많은 축하를 받을 줄이야 이든이 동생 소식에 같이 기뻐해 주시고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두 번의 유산 경험을 통해서 몸도 마음도 아프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어요”라며 “그래서 이번에는 감사하게 찾아와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할 수가 없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저와 같은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희망을 잃지 말고 꼭 힘내세요. 저는 지금 #임신7개월 태명은 사랑이에요 이든 오빠가 지어줬어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세미는 바닷가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담았다. 특히 임신 중임에도 건강한 몸매가 돋보였으며 D라인의 수영복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012년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결혼을 한 이세미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남편 민우혁은 올해 나이 37세로 두 사람은 1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이세미는 그룹 LPG 2기 출신이며 이후 NS홈쇼핑의 쇼호스트로 활동했다. 7년 동안의 쇼호스트 생활을 마치고 현재는 개인 사업을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슈가맨3’에 LPG 1기와 함께 2기 이세미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민우혁은 ‘레 미제라블’, ‘위키드’, ‘아이다’, ‘벤허’, ‘프랑켄슈타인’ 등 뮤지컬 작품 외에도 ‘뱀파이어 검사2’, ‘제3의 매력’, ‘하자있는 인간들’ 등 브라운관에서 활약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