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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더본코리아, 포방터시장 돈가스집 ‘연돈’ 의혹 정면돌파 “그저 도와준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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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포방터시장 돈가스집 ‘연돈’의 수제자 공고 모집이 여러 의혹을 낳은 가운데 ‘더본코리아’ 측이 입장을 발표했다.

24일 위키트리에 따르면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백종원 대표께서 ‘연돈’의 제주 오픈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더본코리아 디자인팀에서 메뉴판, 매장 벽면 포스터 등의 제작을 위한 메뉴 사진과 프로필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돈의 김응서 사장이) 촬영 당일 준비해온 주방복이 없어서 회사에 있는 유니폼을 입고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게 된 것”이라며 “현재 ‘연돈’에서 연돈 로고가 새겨진 주방복을 입고 영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돈 김응서 사장 / 연돈 SNS
연돈 김응서 사장 / 연돈 SNS

또한 더본 측은 “연돈이 더본으로 흡수됐다는 주장이 사실이 아니다”라며 “연돈은 개인사업자로 영업하고 있으며 개인 사업을 지원해주기 위해 프로필 사진 촬영을 도와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3일 ‘연돈’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와 함께 꿈을 실현할 수제자를 모집해 기술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눌 계획이다. <연돈>에서 기술을 익힌 분은 추후 창업을 하게 되더라도 최소 5년간 제주도에서 저희와 함께, 제주도를 돈가스의 성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수제자 모집 공고를 게재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연돈’이 더본코리아 측으로 넘어간 것 같다”며 연돈 측이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김응서 사장이 더본코리아 셰프 유니폼을 입고 있는 것을 지적했다. 

한편 지난 12일 포방터시장에서 제주도로 이전한 연돈은 엄청난 인기 속에 1일 100인분 한정으로 돈가스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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