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김수미 아들인 정명호와 결혼 및 임신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서효림의 일상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4일 서효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해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행복해 보이는 서효림의 표정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축하드립니다", "알라뷰우우우우우♥", "축하드립니다♥ 너무 예쁘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효림은 올해 나이 35세인 배우로 지난 2007년 KBS2 '꽃피는 봄이 오면'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성균관 스캔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밥상 차리는 남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가고 있다.
한편, 지난 22일 서효림은 서울 모처에서 9살 나이 차이가 나는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씨와 결혼식을 진행했다. 특히 현재 이두희와 공개 열애 중인 지숙이 부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4일 서효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어서 귀한걸음 해주신 분들. 멀리서 축하해주신 분들. 눈만 마주쳐도 눈물이 핑돌던 내사람들. 으로 평생기억하면서 갚아나갈께요. 말로 다 할수없는 감동이였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