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주우재, 뇌섹남의 환상적인 코트핏…'친형 결혼식서 오열한 이유는?'

(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문제적 남자’에 출연 중인 주우재의 일상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16일 주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6시에 못일어나 개밥못줘 소밥못줘 시상식가 운동해 양치해 발닦고 자빠져 자 아침6시에 못일어나 개밥못줘 소밥못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슈트를 빼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모델다운 길쭉한 기럭지로 완성한 환상적인 슈트핏이 돋보인다.

주우재는 올해 나이 34세로 현재 모델 겸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현재 홍익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주우재가 눈물을 흘리자 하객들이 박수를 치며 그를 북돋아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는 2월 종영된 김소혜, 박선호와 함께 ‘최고의 치킨’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열연을 펼쳤다.

최근 주우재가 출연하고 있는 tvN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은 질문의 시대, 어나더 레벨을 보여줄 천재를 찾아 일상 속으로 나선 연예계 대표 브레인 유랑단! 세상에 없던 신개념 문제들을 풀며 펼쳐지는 대한민국 유일무이 두뇌자극 뇌섹 대결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한편, 최근 주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형의 결혼을 축하하는 축가를 불렀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형이 신랑으로 입장하는 순간부터 이미 이상하게 눈물이 차올라서 '아 나는 오늘 축가를 제대로 부를 수가 없겠구나' 생각했는데 한 소절도 제대로 못 부를줄이야.."라며 "한 달 연습했는데... 가사라도 영상으로 안띄웠으면 정말.. 하객분들 모르시는 노랜데 따라 부르라고 하고...."라고 귀여운 면모를 보였다.

이어 "....축가가 뭐 그리 중요한가요 마음만 있으면 되죠 ㅎㅎ 형 그리고 우리 형수님 결혼 축하해요 결혼식 망쳐서 미안 ㅋㅋㅋ"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