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라면 끼리는 남자(라끼남)’ 강호동이 귀여운 비주얼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십오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자꾸 보면 귀여워요”라는 글과 함께 강호동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강호동은 등산 중 라면을 끓여 먹은 모습이 담겨 있었다. 라면을 한 젓가락 들고 귀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만 봐도 배고픔을 불러일으키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내가 스릉하는 호동오라버뉘”, “또 배고팤ㅋㅋ”, “표정으로 말씀하시네요. 너무 귀여워요”, “호동쓰 포포몬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지난 22일 채널 십오야에서 발표된 강호동의 ‘메리끼리스마스라면’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라면 소년과 함께 부른 이 곡은 앞서 공개된 ‘머꼬송’과 달리 감미로운 목소리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올해 나이 50세이며 1988년 프로 씨름선수로 활동하다 1993년 MBC 특채 개그맨 출신으로 다양한 활동을 했다.
tvN과 Olive에서 동시 방영되는 ‘라끼남’은 전국 방방곡곡 가장 맛있는 라면 찾아 해가 지고 뜰 때까지 끼리 먹는 전설의 육봉선생의 금강산도 식후경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 방송은 나영석 PD의 유튜브 채널인 ‘십오야’에서도 공개된다.
나영석 PD는 ‘아이슬란드 간 세끼’에 이어 ‘라끼남’을 5분 내외 분량의 파격적인 편성으로 대중의 마음을 저격하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