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오직 그대만'(2011)이 일본에서 리메이크된다.
송일곤 감독의 '오직 그대만'은 시력을 잃은 여자와 그녀의 빛을 찾아주고픈 남자의 순애보적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를 연출한 미키 다카히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요시타카 유리코가 한효주가 연기했던 여주인공을 연기하며 요코하마 류세이가 소지섭이 연기했던 과묵한 킥복서를 그려낸다.
'오직 그대만'은 일본에서 '너의 눈동자가 묻고 있다'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돼 내년 가을 일본 관객을 만난다.
한효주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내에 근황을 전했다. 한효주는 촬영 중인 미드 '트레드스톤' 스턴트 배우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웃고 있는 모습이다.
한효주의 근황은 그가 출연하는 미드 '트레드스톤'은 USA 네트워크 채널에서 지난 10월 15일 첫 방송됐다.
한편 '오직 그대만'은 2011년 10월 20일 개봉작으로 총 127만명 관객수가 관람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24 16: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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