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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김지민, 김승현 결혼 소식에 외로운 솔로 “쉬는 날엔 박나래 나래바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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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알토란’에 출연한 김지민이 김승현의 결혼 소식에 외로운 마음을 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N ‘알토란’ 262회는 ‘집에서 건강하게 즐기자! 2019 연말 만찬’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승현은 “연말이 되면 저는 아직까지 좀 설레는 마음이 생긴다. 밖에 나가면 크리스마스 캐롤이 들린다. 캐롤을 들으면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김윤경은 “김승현 씨 인생에 가장 행복한 연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때 김지민이 김승현을 향해 “저기요. 나 듣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BN ‘알토란’ 방송 캡처
MBN ‘알토란’ 방송 캡처

김승현은 이어 “평생 연말을 함께할 수 있는 그분이 계시기 때문에 정말 행복한 연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민은 “제가 고기를 진짜 좋아한다. 박나래 씨가 쉬는 날이면 저를 집에 많이 초대한다”며 “초대하면 직접 손수 요리를 만들어준다. 만들어주는 요리 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요리가 등갈비”라고 밝혔다.

1984년생인 김지민의 나이는 36세, 1985년생인 박나래의 나이는 35세다.

한편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의 결혼 소식은 지난 10월 처음 알려졌다. 1981년생인 김승현의 나이는 39세. 여자친구인 장정윤 작가의 나이는 30대 중후반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내년 1월 12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하며, 신혼집은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장만한다.

현재 김승현, 김지민이 출연 중인 MBN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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