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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나이 3살 차이 남자친구 차현우와 결혼? 깜짝 고백 "내년에 부모님한테 손주 복 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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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황보라가 깜짝 고백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는 '2019! 비디오스타 W.A.R.A(World-class Awesome Remind Awards)' 시상식으로 꾸며진다.

MC 박나래가 건강 문제로 불참했을 때 그 자리를 대신했던 황보라도 시상식에 참석했다. 퍼펙트스톰필름 차현우(본명 김영훈) 대표와 장기 연애 중인 황보라는 "내년에 부모님에게 손주 복이 있다고 하더라"라며 의미심장한 말로 녹화장을 떠들썩하게 했다.

또한 황보라는 "비디오스타에서 최초 공개할 좋은 소식이 있다"라고 깜짝 고백을 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차현우-황보라 /
차현우-황보라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캡처

황보라는 1983년생 올해 나이는 37세로 2003년 SBS 공채 10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토지', '변호사들','마이걸', '위험한 여자', '보그맘',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열연했다.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동생인 차현우(김영훈)와 지난 2014년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두 사람은 “1년째 교제 중”이라며 열애를 인정하고 현재 7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는 배우로 데뷔해 현재 제작자로 활동 중이다. 황보라는 차현우가 감독으로 자리 잡은 후 결혼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황보라의 공식 연인 차현우는 1980년생 올해 나이는 40세로 알려졌고, 두 사람은 3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황보라는 남자친구 차현우를 방송에서 여러번 언급하기도 했다. 황보라는 자신이 직접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남자친구가 영화 일을 하고 있는데, 아직은 경제적으로 준비가 안됐다. 본인 힘으로 결혼하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

황보라는 “오랫동안 연애를 하고 있기 때문에 오래 연애를 해오면서 신뢰가 있어야 결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7년째 연애중인데 나이가 37살인지라. 결혼을 한다면 지금 남자친구와 하면 좋을 것 같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이어 김용건의 남다른 예비 며느리 사랑을 언급하며 "여행 가면 오빠들 선물은 안 사오고 내 옷은 항상 사온다. 생일 선물도 꼬박꼬박 챙겨준다. 가족 행사에 잘 참여하고, 수다로 분위기 띄우는 것이 남자친구 집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이유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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