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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정용진, 감자옹심이 이어 새로운 요리 “딤섬 만들기”…재방송까지 관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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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맛남의 광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요리를 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정용진 부회장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가우 피 만드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 속 정 부회장 애니메이션 같은 문양의 로봇 앞치마를 입고 주방에 있다. 손에 힘을 꾹 주어 하가우 피를 만드는 그의 모습에서 능숙함이 느껴진다. 실제로도 그는 요리를 사랑하는 터다.

정용진 인스타그램
정용진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대박”, “멋져요”, “유튜브 해주세요”, “힘 좋으시네요”, “손도 예쁘시네요”, “하가우. 맛있겠다”, “소통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신세계 부회장인 정용진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 목소리 깜짝 출연을 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강원도 강릉의 한 농가에서 울퉁불퉁하다는 이유로 폐기 위기에 놓인 ‘못난이 감자’ 30톤을 구매해달라는 백종원 대표의 부탁에 “제가 한 번 힘 써보겠다”며 흔쾌히 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마트 전국 지점에서는 못난이 감자가 차례대로 판매되는 현상이 벌어졌다. 농가를 살린다는 취지에 많은 소비자가 몰려들었고, 그 결과 ‘못난이 감자’는 모두 완판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정 부회장은 이를 계기로 ‘맛남의 광장’ 제작 지원에 나서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해 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되며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이 출연한다.

강원도에서 양미리와 감자 등을 판매했던 멤버들은 현재 장수의 덕유산휴게소에서 사과를 판매하고 있다. 재방송은 금일 SBS 플러스 채널에서 오후 3시 34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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