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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전현무, ‘KBS 연예대상’서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 무시 논란?…“무례했다” 인성 논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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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전현무가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를 무시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2019 KBS 연예대상’에서 전현무, 김준현, 손담비, 장동윤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시상에는 유튜버로 활약 중인 박막례 할머니가 개그맨 문세윤과 함께 참석했다.

이에 대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전현무가 박막례 할머니를 무시했다는 논란의 글이 게재됐다. 박막례 할머니는 삼성의 폴더블 핸드폰을 보고 시상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익숙하지 않은 기계와 작은 글씨에 당황하며 “무슨 폰이 남대문처럼 열어져?”라고 말했다.

박막례 할머니-문세윤 / KBS2
박막례 할머니-문세윤 / ‘2019 KBS 연예대상’ 네이버 tv캐스트

이에 전현무는 “거의 뭐 개인방송 하시듯 하시네요”라고 말하자 방송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무례했다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양보해서 전현무 씨가 농담한 거라고 해도 천천히 하시라던가 분위기 푸는 말로 얼마든지 서로 기분 안 나쁠 수 있는데”, “옆에서 챙겨주는 문세윤이 너무 사람 좋아 보였던 이유임 최선을 다해서 보좌해주심”, “유쾌하려고 한 말이겠지만 정말 웃음이 안 나와요”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다수 보였다.

그러나 “방송 봤는데 정말 KBS 배려 문제면 모를까 전현무 씨 멘트가 문제 될 거라곤 생각도 못 했네요”, “개인적으로 불편했던 건 마이크 위치”, “영상 봐도 비꼬거나 무례하게 말 한 느낌은 아니던데” 등 오히려 KBS 측의 배려 문제가 있었다며 옹호 입장도 보이기도 했다.

1977년생 전현무는 올해 나이 43세이며 2004년 YTN 공채 8기 아나운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이다. 프리선언 이후 그는 ‘수요미식회’,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시점’, ‘해피투게더’, ‘선을 넘는 녀석들’, ‘문제적 남자’ 등을 통해 MC로서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전현무는 15살 차이의 아나운서 이혜성과 열애를 인정해 화제가 됐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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