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솔직한 후기로 논란을 빚었던 김나정 아나운서의 일상이 시선을 모은다.
김나정은 지난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스맥심 3라운드 9/8일까지 '김나정' 문자투표해주세용 #김나정아나운서 #미스맥심콘테스트3라운드 #미맥콘 #맥심코리아 #daily #l4likeforlikesback”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노랑색 수영복 차림의 김나정이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모은다.
김나정은 올해 나이 28세로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 후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KBS춘천, SBCN 등 군소채널에서 아나운서로 출연했고, BJ TV에서 ‘강병규의 야놀자’를 진행했으며, 케이웨더에서 기상캐스터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김나정은 남성잡지 맥심이 주최하는 ‘2019년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참가했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1라운드 총 득표 수 18793표(4위), 2라운드 총 14115표(3위), 3라운드 총 12123표(5위), 4라운드 8968표(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때 15297표를 받아 우승했고, 이는 투표 방법이 바뀐 2017년 이후 최다 득표이며 2위 한지나와 차이는 6126표 차로 역대 결승전 최다 투표 차이다.
이후 김나정은 2019년 맥심 12월호 표지 모델이 되었다. 역대 미스 맥심 콘테스트 우승자들은 다음 해에 표지 모델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김나정은 당해에 표지 모델이 된 첫 케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