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율희가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떡볶이 먹방을 펼쳤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145회에서는 첫끼로 떡볶이를 먹은 율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환, 율희 부부는 최민환의 어머니와 함께 점심시간을 가졌다. 최민환의 어머니는 율희에게 “먹고 싶은 거 얘기해”라고 말했고, 이에 율희는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답했다.
율희의 답변에 최민환은 “어제도 떡볶이 먹었잖아”라고 말했고, 최민환의 어머니는 “어제도 먹고 거의 매일 떡볶이를 먹는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최민환은 “그래도 첫 끼라서 밥 먹어야지. 아니 밥 안 먹어요?”라며 밥을 권유했다. 하지만 율희는 뱃속의 쌍둥이들을 어루만지며 “아기들이 먹고 싶대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1992년생인 최민환의 나이는 28세, 1997년생인 율희의 나이는 23세다. 지난해 10월 결혼한 최민환과 율희는 이에 앞선 5월 아들 짱이(재율이)를 얻었다.
최민환은 내년 초 군대에 입대할 예정이며, 현재 쌍둥이를 임신 중인 율희의 출산 예정일은 오는 2020년 2월 11일이다.
최민환과 율희, 아들 재율이가 출연 중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