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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 많은 남자 좋아" 이혜성, '열애' 전현무와 나이차이 극복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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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이혜성이 남자친구 전현무의 매력포인트를 설명했다. 

23일 방송된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KBS 대표 아나운서 이혜성, 박지원, 김도연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숙은 이혜성에게 “그 분의 매력은 무엇이냐”고 전현무를 언급했다. 이에 이혜성은 “믿기지 않겠지만 애교가 많다”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제가 귀여운 남자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이혜성은 지난달 선배 아나운서 전현무와 열애설을 인정해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은 15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열애설 보도 직후 전현무는 양치승과 함께 혹독한 운동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양치승 관장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예쁜 여자친구도 생기지 않았냐. 운동 열심히하면 라면 끓여주겠다”고 그를 달래기도 했다.  

한편 이혜성은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연예가중계’, ‘도전!골든벨’, ‘누가누가잘하나’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해 2월 한혜진과 공개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두 사람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출연하며 ‘국민썸’이란 호칭을 얻기도 했다.  

그 후 몇차례 결별설에 휩싸인 두 사람은 ‘사실무근’이라 일축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3월  양 측은 “최근 한혜진 씨와 전현무 씨는 결별 후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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