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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연애의 맛 시즌3’ 정준♥김유지, 폭풍 고백 ‘실제 커플 클라쓰’…종영 이후에도 달달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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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연애의 맛3’ 정준, 김유지 커플이 폭풍 고백으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마지막 회에서 정준과 김유지가 선교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주는 잠시 빵을 사 온다며 김유지에 말하고 자리를 비웠다. 김유지는 첫 방송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앉아 있자 정주는 첫 만남의 대사를 똑같이 따라 해 웃음 짓게 했다.

정준-김유지 / 네이버 tv캐스트
정준-김유지 /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네이버 tv캐스트

이어 정주는 “기분 되게 이상하다”라고 말했다. 김유지는 “오빠는 우리가 이렇게 같이 봉사를 하러 갈 줄 알았어?”라고 묻자 “꿈에도 상상을 못 했다”고 답했다. 또 김유지는 “사귈 줄은 알았어?”라고 물어보자 정준은 자신만만하게 그렇다고 대답했다.

“절대 안 놓쳐야지”라고 생각했다며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폭풍 고백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주는 올해 나이 41세이며 ‘사춘기’, ‘체인지’, ‘맛있는 청혼’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테일러샵을 운영하며 사업을 하고 있다. 미혼인 그는 이혼에 대한 루머로 과거 방송에 출연해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김유지는 올해 나이 28세이며 배우 정준과는 13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송유지라는 이름으로 배우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김유지는 ‘역도요정 김복주’, ‘실제상황’에 출연한 바 있다.

최근 두 사람은 ‘연애의 맛’ 3호 커플로 열애 인정 후 수영장, 차 등에서 뽀뽀를 하는 등 과감한 스킨십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 종영 이후에도 SNS를 통해 달달함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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