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맛 좀 보실래요’ 서하준이 간식차를 인증하며 근황을 전했다.
서하준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우리 샵 원장님께서 보내주신 간식차. 항상 이른 아침마다 멋지게 변신시켜주시는 원장님. 덕분에 따듯하고 든든히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하준은 간식차에 팔을 올린 채 서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후드티에 야구점퍼를 입고서 대학생같은 모습을 보이는 그에게 이목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감기 조심하시고 촬영 잘하세요!”, “서하준님 메리 크리스마스!”, “너무 멋지십니다ㅎㅎ”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9년생으로 만 30세인 서하준(본명 손종수)은 2008년 19살의 나이에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했다.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 설설희 역으로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는데, 이 때 “암세포도 생명이에요”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이후 ‘내 사위의 여자’, ‘옥중화’ 등의 드라마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그는 2016년 몸캠 영상이 유출되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피해자의 입장이었음에도 배우활동이 없었으나,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 출연하면서 3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극 중 심이영(강해진 분)의 남편 이진상 역을 맡고 있다. 한가림(정주리 분)과는 불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유쾌 발랄 가족 통속극을 표방한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는 120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