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아내의 맛’에 새롭게 합류하는 배우 신소율이 결혼 후 인사를 전했다.
지난 22일 신소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김지철과 나란히 다정한 모습으로 앉은 신소율은 결혼을 축하해주는 많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소율은 “저희가 부부가 됐다. 간소하게 가족식으로 진행해 많은 분들을 초대하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지철은 “앞으로 신소율을 보필하며 잘 살겠다”며 아내 신소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신소율은 2007년 데뷔한 35세 배우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엄마가 뭐길래’ ‘청담동 앨리스’ ‘못난이 주의보’ ‘키스 먼저 할까요’ ‘검사외전’ ‘빅이슈’ 등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며 대중적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신소율은 지난해 김지철과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김지철은 신소율과 3살 나이 차이가 나는 32세이며, 뮤지컬배우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일 결혼식을 올리고 ‘아내의 맛’에 합류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소율, 김지철이 새롭게 합류하는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