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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장지연♥' 김건모 성폭행 의혹 먼저 수사→무고죄는 나중에…'무한도전'의 친한 연예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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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김건모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가 끝난 후 무고 사건을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기자간담회에서 “(김건모의) 성범죄 수사를 송치한 이후에 맞고소 사건을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경찰청 기본 지침을 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4일 성폭행 피해를 주장한 A씨는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8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 이와관련 유튜브 채널 가세연(가로세로연구소)은 “건모 측이 ‘전혀 기억에 나지 않는다’는 입장이지만 해당 유흥주점의 마담이 피해여성 측에 회유, 압박, 협박 수준의 접촉을 하고 있다”며 신변보호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후 1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신변보호 심사위원회를 열어 A씨에 대한 신변보호를 진행했다.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뿐만 아니라 김건모는 해당 성폭행 의혹과 함께 유흥주점 폭행, 추가 성폭행 혐의 등의 논란을 가지고 있다. 

이와관련 김건모는 성폭행, 폭행 등의 의혹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지난 13일 김건모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피해 여성을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 무고 혐의 등으로 고소한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김건모는 3살 연하의 여자친구 피아니스트 장지연과의 열애를 밝혔다. 이후 결혼을 약속한 두 사람은 한 차례 결혼식을 미루며 결별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두 사람이 이미 혼인신고까지 마친 상태라고.  하지만 김건모의 성폭행' 논란이 불거지며 두 사람의 이혼 등 결혼생활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또한 김건모는 어머니 이선미 여사와 고정출연하던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아니라 김건모와 무한도전, 친한 연예인 및 절친 가수가 언급되며 논란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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