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영화 ‘좋아해줘’에 출연했던 유아인이 밤바다를 보러 떠난 근황을 전했다.
최근 유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밤의 체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아인은 어두컴컴한 밤바다에 우두커니 서서 고개를 젖히고 있다. 그의 매끈한 목과 우월한 비율이 감춰지지 않는다.
누리꾼들은 “오 재밌었겠다”, “춥진 않은가요? 그러다 목감기 걸려요”, “와 이안이 형 장항 다녀가셨네. 바로 코앞인데”, “목둘레 컹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아인은 건국대학교 출신의 배우다. 드라마 ‘성장드라마 반올림’, ‘결혼 못하는 남자’, ‘성균관 스캔들’, ‘패션왕’, ‘장옥정, 사랑에 살다’, ‘밀회’, ‘육룡이 나르샤’, ‘시카고 타자기’,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완득이’, ‘깡철이’, ‘우아한 거짓말’, ‘베테랑’, ‘사도’ 등에 출연했다.
2016년에는 코미디 영화 ‘좋아해줘’에 출연해 최지우, 강하늘, 김주혁 등과 호흡을 맞췄다. ‘좋아해줘’는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상대가 좋아져 버린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로, 유아인은 노진우 역을 맡았다.
한편 유아인은 영화 ‘소리도 없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유아인의 갑작스러운 벌크업의 이유로 이 영화가 추측되고 있다. 아울러 삭발을 시도하기도 해 혹시 군대에 가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불거지고 있다. 그러나 유아인은 지난 골육종을 사유로 군대 면제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