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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이전 포방터시장, 돈까스 ‘연돈’ 줄서기 알바 성행…“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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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제주도로 이전한 포방터시장의 돈까스 집 ‘연돈’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돈(포방터 돈까스)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함께 게시물이 게재됐다.

글에 첨부된 사진에는 제주도에 이전한 연돈의 모습이 담겼다. 그리고 함께 덧붙여진 글에는 “제주 연돈 음식점 줄서기 1일 알바입니다. 12월 26일 또는 27일 아침 4시-오전 10시까지 줄서고 제가 연돈 도착할 때까지 있어주시면 됩니다. (10시 도착시 줄서기 저랑 교대)”라며 “페이는 현장에서 교대하면서 현금으로 지급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에서 10만원 드리겠습니다. 선착순 1분에게만 드리니 많은 연락 바랍니다”라고 적혀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또 다른 사진에는 ‘연돈 대신 서드립니다’, ’연돈 줄서기 알바 구합니다’, ‘제주 연돈 줄서기 알바합니다’ 등의 게시글이 캡쳐돼 있다. 무엇보다 모두 ‘판매 완료’로 상태 변경이 돼 있다는 것. 포방터시장에서 제주도로 이전한 연돈의 인기가 실감날 정도다.

이에 네티즌들은 “인터넷 예약제는 비추. 매크로가 판을 칠 듯”, “저게 저 정도로 맛있어?”, “일자리 창출이네”, “그렇게까지 먹고 싶은거?”, “내가 제주도 살았으면 맨날 알바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3일 연돈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연돈> 김응서, 김소연입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동안 많은 분들의 격려와 사랑으로 제주도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습니다다. 저희 <연돈>은 제주도의 특산물, 흑돼지를 이용한 돈가스를 선보여 제주도를 돈가스의 성지로 만들고 싶은 큰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라며 “저희와 함께 꿈을 실현할 수제자를 모집해 기술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눌 계획입니다. <연돈>에서 기술을 익힌 분은 추후 창업을 하게 되더라도 최소 5년간 제주도에서 저희와 함께 제주도를 돈가스 성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며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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