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크리스마스 영화’로 CGV에 편성된 영화 ‘라라랜드’와 ‘노팅힐‘이 관심을 끌고 있다.
채널 CGV는 24일 오후 4시와 7시 각각 영화 ‘라라랜드’와 ‘노팅힐’을 방송한다고 알렸다.
이에 각 영화의 줄거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영화 ’라라랜드’는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랜드에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과 배우 지망생인 미아가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만나게 되며 꿈을 찾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스톤의 만남으로 시작 전 부터 주목을 받았던 영화 ‘라라랜드’는 ’위플래쉬’의 감독 데이미언 셔젤이 메가폰을 잡고 2016년 개봉했다. 개봉 당시 약 360만 관객을 동원하며 사랑을 받은 영화 ‘라라랜드’는 이후 수많은 명대사를 남기며 인기를 끌었다.
데이미언 셔젤 감독은 2017년 ‘오스카 시상식’에서 최우수감독상을 받았으며 작품상, 감독상, 남여주연상 등 총 14개 후보에 오르며 6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한편 영화 ‘라라랜드’의 촬영지는 로스엔젤러스(LA)로 알려졌다.
영화 ’노팅힐’은 1999년 개봉 이후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한국에서 지속적인 재개봉을 했다. ’노팅힐’은 로저 미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줄리아 로버츠와 휴 그랜트 만남으로 주목을 받았다.
현재 할리우드의 굵직한 배우로 손꼽히는 줄리아 로버츠의 리즈 시절을 감상할 수 있는 것 또한 눈길을 끈다.
영화 ’노팅힐’의 줄거리는 세계적인 스타 애나 스콧이 런던의 노팅힐에서 여행 전문 서점을 운영하는 남자 윌리엄 태커와 만나는 로맨스 영화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크리스마스 추천 영화로 손꼽힌다.
한편 ‘라라랜드’, ‘노팅힐’은 채널 CGV를 통해 각각 오후 4시, 7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