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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다니티' 이름으로 청각장애 아동 위해 3천만 원 기부…선한 영향력 보여준 팬들에게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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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강다니엘과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가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

강다니엘이 청각장애 사회복지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3천만 원을 기부,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3만 1천 장을 기부하면서 따뜻한 겨울을 위한 마음 나눔 소식을 알렸다.

강다니엘이 기부한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듣지 못하는 이들에게 소리를 찾아주고 이들의 사회 적응 지원과 대중들의 사회 인식 교육을 지원하는 단체로, 지난 12월 초 KT와 함께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통화 수신자인 청각, 언어장애인을 위한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선보이며 목소리로 도움을 준 데 이어 이번 후원으로도 힘을 보탰다. 특히 강다니엘이 아닌 팬클럽명 '다니티' 이름으로 기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강다니엘 / 커넥트엔터테인먼트
강다니엘 /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역시 기부에 함께 했다. 평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는 강다니엘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여 기부처를 '연탄은행'으로 선택, 전국에 있는 31개 지부에 각 1천 장씩 총 3만 1천 장을 기부하며 전국 각지에 온기를 전했다.

커넥트 측은 "지난 12월 10일, 강다니엘의 생일을 맞이해 다니티 여러분이 도움의 손길에 필요한 많은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소식에 보답하고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이는 모두 다니티가 보여준 선한 영향력 덕분이다. 따뜻한 온기가 퍼져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다니엘은 팬클럽 다니티와 함께 서로 선한 영향력을 주고받으며 기부와 나눔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큰 인기를 끌며 최종 순위 1위를 기록한 그는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 활동하며 센터로 활약했다. 그룹 활동이 끝난 후에는 커넥트엔터테인먼트라는 1인 기획사를 설립, 이후 첫 솔로 앨범 'color on me'로 솔로 가수 최고 초동을 기록했다.

최근 공황장애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강다니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악플러들에게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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