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일상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16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을 남기지 않은 채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바닷가를 찾아 여유로운 일상을 담았다. 머플러와 선글라스를 낀 센스있는 패션을 선보인 그는 흑백 사진을 뚫고 나올 완벽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송혜교는 중국 매체 ‘시나연예’가 반지를 꼈다는 이유로 재결합설을 보도했다. “송혜교가 최근 결혼반지를 다시 착용했다”고 추측성 기사를 내보낸 것이다.
그러나 현재 송혜교는 한 주얼리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 중이며 두 사람은 지난 7월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길을 가고 있다.
배우 송혜교는 올해 나이 39세이며 1996년 중학생 때 교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그는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당시 시트콤을 통해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줬다.
아울러 그는 ‘육남매’, ‘가을동화’, ‘호텔리어’, ‘풀하우스’, ‘올인’, ‘그 겨울바람이 분다’, ‘태양의 후예’ 등 많은 대표작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태양의 후예’에서 인연을 맺은 송중기와 ‘송송 커플’로 결혼을 알리며 많은 화제에 올랐으나 두 사람은 약 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려 충격을 안겼다.
현재 송혜교는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으며 최근 미술 공부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