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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 박은혜, “거울 보며 나를 사랑해야겠다는 생각”…‘나이-전남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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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의 박은혜가 거울을 선물하며 담긴 의미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에서 박은혜는 모델 박영선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그가 준비한 선물은 손거울이었다.

이날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에서 박은혜는 "나는 사실 의미 있는 선물 준비하라고 하기에, 뭐가 의미가 있지?하다가 나는 거울을 안보고 살았다"라며 "어느 날 거울을 보고 싶었다. 내가 내 얼굴을 보면서 '그래 내가 이렇게 생겼지' 느끼면서 나를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한 이야기를 꺼냈다.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 방송 캡처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 방송 캡처

박은혜는 "나를 자세히 보고, 나를 좀 알고"라며 거울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비한 이유를 설명했다.

올해 나이 43세인 배우 박은혜는 지난 2008년 결혼했다. 결혼 이후 박은혜는 슬하에 아들 쌍둥이 둘을 자녀로 뒀다.

배우 박은혜는 결혼 10년 만인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헀다. 전남편과 이혼 당시 박은혜는 소속사를 통해 이혼 이유(사유)가 성격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에서는 "(전남편과) 가치관 차이가 있었다"며 이혼 이유(사유)를 재언급했다.

현재 박은혜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을 통해 이혼 이후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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