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1박 2일 시즌4'에 출연한 연정훈이 영화 속 캐릭터 '처키'를 표현하지 못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멤버들은 OB와 YB 팀으로 나눠 입수 복불복 게임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1박 2일 시즌4' 멤버 김종민은 "최대한 (동작을) 줄여야 한다"고 팁을 전수했다. 또한 연정훈은 "간결하게"라고 말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응하는 YB팀 멤버 김선호는 "이기고 싶어. 너무 이기고 싶어"라며 승부욕을 자랑했다.
먼저 입수 복불복에 도전한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세 사람은 '꽃게', '엄정화' 키워드를 모두 실패했다. 세 번째로 등장한 키워드는 '사탄의 인형'이었다. '사탄의 인형'은 톰 홀랜드 작품의 영화 이름으로 '처키'라는 이름의 악령이 깃든 인형이 등장한다.
'1박 2일 시즌4' 멤버 김종민과 문세윤은 처키 캐릭터의 시그니처 포즈를 취했다. 그러나 연정훈 홀로 손가락으로 뿔을 만들어 웃음을 더했다. 그러나 연정훈은 "잠시만요, 처키라고 해야죠"라며 "사탄의 인형이 뭐야? 난 몰라. 처키는 알지"라며 '사탄의 인형'과 '처키'가 같은 것임을 몰랐다는 것에 시무룩해 했다.
이후에도 '1박 2일 시즌4' 멤버 연정훈은 홀로 동작을 일치 시키지 못하며 웃음을 더했다.
연정훈의 올해 나이는 42세다. 연정훈은 '1박 2일 시즌4'에 합류하며 예능에 첫 고정 출연하게 됐다. 배우 연정훈은 '1박 2일 시즌4'에 합류하게 된 이후 아내 한가인의 긍정적인 반응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가인과 연정훈은 지난 2005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한가인의 올해 나이는 38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4살이다. 한가인과 연정훈 부부는 슬하에 딸 1명과 아들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배우 연정훈이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30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