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한예슬이 '언니네쌀롱' 하차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3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베이비 뽀뽀"라는 글과 함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과 셀카를 찍은 한예슬이 담겼다. 그는 폭탄머리 스타일에 호피무늬 의상을 입은 모습이다. 고양이 같은 눈매와 날렵한 턱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고양이 같다", "언니네 쌀롱 재미있게 봤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예슬은 지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화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배우로 데뷔한 그는 시트콤 ‘논스톱’, 드라마 ‘환상의 커플’, ‘20세기 소년소녀’, ‘빅이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MBC '언니네 쌀롱'을 통해 데뷔 19년 만에 첫 예능 MC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 오버 토크쇼.
한예슬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뷰티팁을 전하는 것은 물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MBC ‘언니네 쌀롱’은 최근 한예슬이 하차하고 모델 이소라가 새로운 MC로 합류했다. 이와 함께 하차 이유에 이목이 모였지만 정확한 사정은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