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쌀롱' 이소라 "이게 내 특급 비결" 케일주스 대공개...지민 "제가 화장을 할 줄 모른다" 민낯의 이유 고백 (2)

(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언니네쌀롱’에 AOA가 찾아왔다.

23일 방송된 ‘언니네쌀롱’에는 AOA의 지민이 고객으로 찾아왔다. 맏언니 지민을 위해 막내 찬미가 함께 ‘언니네쌀롱’을 찾았다. 지민은 “저는 지금까지 한 번도 파티를 한 적이 없다. 마지막 20대 크리스마스엔 파티를 할 생각이다.” 라고 말했다.

파티를 해본 적이 없다는 지민의 말에 이소라는 “그럼 작년엔 무엇을 하셨냐.” 물었고 지민은 “작년엔 설현과 쓸모없는 선물 주고 받기를 했다. 설현이가 까무잡잡한 편인데 제가 태닝 오일을 사주고, 설현이는 저에게 자동차 용품을 사줬다. 그런데 제가 자동차가 없다.”고 밝혔다. 지민은 초대하고 싶은 쌀롱 멤버로 조세호를 고르며 “평소에 너무 멋있게 하고 다니시니까 초대하고 싶다.” 라고 밝혔다.

지민은 우아하고, 큐티 섹시 스타일의 파티 스타일링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찬미는 “평소 지민 언니는 아무것도 안 한다. 화장을 전혀 안 한다.” 라고 증언했다. 지민은 “제가 화장도 할 줄 모르고 그래서 안 하게 되더라. 지금도 가지고 다니는 화장품은 립밤 하나 뿐이다.” 라고 밝혔다.

AOA의 메이크업을 담당했다는 이사배와의 인연이 깜짝 공개 되기도 했다. 메이크업 룸으로 향한 이사배는 “정말 오랜만이다. 지민 씨 만나는 거.” 라며 “하나도 변한 게 없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 편 이소라는 직접 만든 케일 주스를 “세시간 동안 만들었다.”며 쌀롱 멤버들에게 나눠주었다. 이소라는 "이게 제 넘버원 비법이다." 라고 말했다. 변신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초특급 변신 서비스, '언니네 쌀롱'은 매주 월요일 MBC에서 23시 2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