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23일 오후 영화 '오블리비언'이 SUPER ACTION에서 방송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주연 배우 올가 쿠릴렌코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15일 올가 쿠릴렌코는 자신의 트위터에 "Make time to relax this weekend!"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욕조 안에 몸을 담근 올가 쿠릴렌코가 담겼다. 그는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투명한 피부와 깊게 파인 쇄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섹시하다", "피부 진짜 좋네", "눈빛에 빠져들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가 쿠릴렌코는지난 2005년 영화 '약지의 표본'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듬해에는 브루클린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여자배우상을 수상하며 대세 배우 반열에 올라섰다.
이후 그는 영화 '하드데이', '투 더 원더', '노멤버 맨', '뱀파이어 아카데미', '시크릿 레터', '인 더스트', 더 엠퍼러 오브 파리', '오블리비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중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오블리비언'은 외계인의 침공이 있었던 지구 최후의 날 이후를 그린 영화로 국내에서 누적 관객수 150만명을 동원한 바 있다.
한편, 우크라이나 출신인 올가 쿠릴렌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