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세모(歲暮)’ 편을 방송했다.
23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태진아, 설하수, 이진관, 김충훈, 배일호, 장미화, 현숙, 김부자, 이경애, 김나희, 조명섭, 배금성, 김용임, 윙크, 조항조, 이미배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 초반부에 등장한 윙크는 현경과 영애의 ‘눈송이’를 부르며 연말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특유의 완벽한 호흡으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여 시선을 강탈했다. 의상부터 안무까지 곡과 매우 잘 어우러졌다.
한편, 윙크 멤버인 강주희·강승희 자매는 개그우먼 출신으로 지난 2008년 ‘천생연분’을 발표하며 트로트계에 입문해 지금에 이르렀다. 두 사람의 나이는 1983년생으로 37세다. 대표곡으로는 ‘부끄부끄’와 ‘얼쑤’ 등이 있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23 22: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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