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옥탑방의 문제아들’ 일과 연애의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정답 ‘눈치’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눈치 관련 문제가 출제됐다. 

23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혜성, 박지원, 김도연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영국의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한국인들의 이것은 일, 연애에서 모두 성공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한다. 한국인들만 가진 초능력이라 불리는 이것은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을 제시했다.

김숙은 “이게 우리나라에만 있는 단어라고?”라며 정답을 보고 놀라워 했다. 이어 “빨리빨리” “매운거 잘먹기” 등 여러 답이 나왔지만 정답은 아니었다.

이어 멤버들은 세 아나운서의 개인기 방출로 힌트를 얻었다. 김숙은 “김용만이 옥탑방에서 가장 많이 하는 행동으로 좀 전에도 했다”고 말했다. 민경훈은 “눈치보기”, 정형돈은 “주의산만”이라고 외쳤다.

정답은 바로 눈치였다. 김숙은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외국인들은 눈치가 없다고 한다. 데일리메일은 눈치를 ‘다른 사람의 생각과 느낌을 순간적으로 파악하는 절묘한 능력’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눈치에 능숙한 사람을 가리켜 ‘눈치가 좋다’가 아닌 ‘눈치가 빠르다’로 표현하는 것도 역시 특이한 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