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앤 헤서웨이, 만삭 당시에도 리즈 갱신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23일 오후 SUPER ACTION에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편성됐다. 이와 함께 주연 배우 앤 헤서웨이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16일 앤 헤서웨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푸른 나무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은 앤 헤서웨이가 담겼다. 그는 카메라를 응시한 채 기분좋은 미소를 띤 상태다. 특히 출산 전 만삭인 상태로 D라인을 자랑하는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를 본 국내외 누리꾼들은 "아름답네요", "순산 축하합니다", "한결같은 배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앤 헤서웨니는 지난 1999년 FOX 드라마 '겟 리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비커밍 제인', '레이첼 결혼하다', '오션스8', '세레니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중 2016년 개봉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달콤한 지옥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회초년생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 전세계를 강타한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저널리스트의 꿈을 안고 뉴욕에 상경한 사회초년생이 악명 높은 패션지 편집장의 신입비서로 취직하면서 일과 사랑에서 성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 코미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국내에서 130만 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현재까지도 줄거리부터 명대사까지 꾸준히 언급되고 있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2017년 재개봉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