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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혜성, 전현무과 앨애설 공개에 “3주만 버티면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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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이혜성 아나운서가 남자친구 전현무에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혜성, 박지원, 김도연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핫한 분이 나오셨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송은이가 “진행하시는 프로그램에서도 말하셨다”고 거들었다. 바로 이혜성, 전현무의 열애설을 언급한 것. 두 사람은 1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아나운서 커플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이혜성은 “3주만 버티면 얘기를 하지 않아도 됐는데 열애설이 일찍 터지는 바람에 (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믿기지 어려울 수도 있지만 그 분이 애교가 있다. 저는 귀여운 남자를 좋아한다. 예를 들면 그냥 ‘아아아앙’ 이런 걸 잘하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숙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나온다고 하니 전현무의 반응이 어땠는지 묻자 이혜성은 “워낙 선수분들이시니 웃기려고 하지 않아도 알아서 해주실거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그는 “김숙, 송은이, 김용만 선배님한테 의지 많이 하라고 하더라. 정형돈 선배님은 대본에 없는 거 많이 하니 대비를 많이 하라고 했다”라며 “민경훈 씨는 뭔가 하지 않아도 대박이 나셨으니까 민경훈 씨처럼 과하게 하지 말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살인 이혜성은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다. 현재 그는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서 진행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전현무는 2006년에서 2012년까지 KBS 아나운서로 활약하다가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그는 현재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 ‘선을 넘는 녀석들’ ‘어서 말을 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TMI NEWS’ ‘해피투게더4’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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