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세모(歲暮)’ 편을 방송했다.
23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태진아, 설하수, 이진관, 김충훈, 배일호, 장미화, 현숙, 김부자, 이경애, 김나희, 조명섭, 배금성, 김용임, 윙크, 조항조, 이미배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가수 이미배는 이숙의 ‘눈이 내리네’를 부르는 나이 잊은 열창을 선보이며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주제인 ‘세모(歲暮)’에 알맞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겨울 한때의 감성을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참고로 이미배의 나이는 1951년생 69세다. 지난 1971년 TBc 대학생 재즈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으로 입상해 두각을 드러냈으며, 1979년 1집 앨범 ‘뱃사공’으로 정식 데뷔해 지금에 이르렀다. 대표곡으로는 ‘당신은 안개였나요’, ‘깊은 밤 내리는 비는’, ‘갈등’, ‘서글픈 사랑’, ‘외출’ 등이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23 21: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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