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우아한 모녀’ 속 홍세라 오채이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최근 오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채이는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작은 얼굴에 오똑한 코, 커다란 눈까지 완벽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도도한 매력 역시 눈에 띈다.
누리꾼들은 “등장인물 중에 세라 언니가 제일 좋아요”, “우리 세라도 행복하게 해주세요 작가님”, “임수향 닮았어요 너무 이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6세인 오채이는 과거 걸그룹 플레이백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소속사를 옮긴 후 오채이로 이름을 바꾼 그는 ‘우아한 모녀’에 출연 중이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룬 멜로드라마. 오채이를 비롯해 김흥수-최명길-차예련 등이 출연 중이다.
최근 방송에서는 차예련이 자신을 찾아온 오채이를 도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채이는 자신 몰래 김흥수와 차예련이 만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직접 경고했고, 차예련은 “구해준(김흥수)한테 당한만큼 복수하고 싶잖아요. 내가 복수하게 해줄게”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해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100부작 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매일 오후 7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