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2월 23일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연말을 맞아 2019년을 뜻깊게 보낸 특별한 손님들을 초대했다. 가수 배일호(나이 63세) 씨와 가수 현숙(나이 61세) 씨 조, 방송인 백현주 씨와 가수 현자(나이 54세) 씨 조, 가수 윤효상(나이 52세) 씨와 가수 김대훈(나이 41세) 씨 조, 당구 선수 스롱 피아비(나이 30세) 씨와 축구선수 서현숙(나이 28세) 씨 조가 함께했다.
스롱 피아비는 캄보디아에서 온 10년 차 주부다. 당구 경력은 9년 차인데 국내 1위, 세계 2위의 실력자다. 서현숙 씨는 1월의 신부를 예약하고 있다. 공개 석상에서 결혼 소식을 처음 알렸다며 팬들의 충격이 기대된다고 밝혀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현숙 씨는 노래 <춤추는 탬버린>이 오디션 합격에 검증받은 노래라며 ‘훌라 훌라’를 즉석에서 열창해 웃음을 줬다. 현숙 씨는 1979년 <타국에 계신 아빠에게>로 데뷔했으며 1997년 KBS 가요대상 트로트부문에서 수상했다.
출연할 때마다 나이가 화제가 되는 현숙 씨는 고향인 전라북도 김제시 행사에 자주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개런티를 받으면 지역사회에 기부를 해 사실상 노개런티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김제 지평선 축제에는 벽골제에 현숙 노래비가 세워질 정도다. 가수 배일호 씨는 현숙 씨와 모 방송에서 이른바 ‘친남매 케미’를 뽐내기도 했다.
KBS1 ‘우리말 겨루기’는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23 19: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1일 투표권 3개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