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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나이 궁금해지는 요정 비주얼…늘품 체조 논란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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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전 리듬 체조 선수 손연재가 은퇴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아이돌 못지않은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이쁘시고 트리도 멋지네요” “크리스마스 분위기” “너무 귀여우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손연재 인스타그램
손연재 인스타그램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손연재는 전 리듬체조 선수다. 그는 2012년 런던올림픽,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등에 출전하며 대중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그는 지난 2014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참관한 가운데 늘품체조 시연식에 참여한 적이 있다. 그러나 2016년 전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가 당시 해당 시연식에 참여하지 않아 불이익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생겼다. 

관례적으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 주어지는 대한체육회의 대상을 3년 연속 ‘노메달’인 손연재가 수상하고, 김연재가 압도적인 지지에도 수상하지 못한 점에서 의혹이 제기된 것. 

이에 최근 손연재는 ‘겸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악플과 악성 루머는 제가 독보적일 것”이라며 “운동이나 외모에 대한 비판은 받아들이나 사실을 아닌 부분을 사실처럼 계속 말하는 건 하나하나 해명을 할 수 없기에 대응을 안 하는 편이었다”고 간접적으로 논란에 관련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늘품 체조 논란에 대해서는 “체조 협회를 통해 공문으로 연락이 왔고, 남자 체조 선수 양학선 선수와 제가 함께 참여했다. 당시에 저는 전혀 알지 못하고 그냥 좋은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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