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겨울왕국’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귀여운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ear Santa 탱구 소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태연은 지금보다 풋풋한 모습으로 예쁜 겨울 옷을 입고 있다. 노란색으로 탈색한 머리와 아이같은 얼굴이 잘 어울린다.
누리꾼들은 “태티서 재결합 영원히 존버”, “헐 지금 언니 노래 듣고 있는데 흐어어어”, “벌써 4년 전이야” 등의 모습을 보였다.
태연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2007년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그는 팀내 메인보컬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티파니, 서현과 함께 ‘태티서’라는 유닛으로 활동했다. ‘트윙클 (Twinkle)’로 데뷔한 태티서는 이후 ‘Holler’ 등으로 활동하며 독특한 개성을 드러냈다.
최근 태연은 솔로 2집 ‘Purpose’를 발매, 타이틀곡 ‘불티 (Spark)’로 빼어난 가창력을 보였다. 또한 영화 ‘겨울왕국’ OST ‘숨겨진 세상 (Into the Unknown End Credit Version)’을 불러 극 몰입도를 높였다.
태연은 오는 1월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올림픽 공원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가 예정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