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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정준호, 리조트 불법영업 논란→"사실무근"→'히트맨'으로 첫 공식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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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리조트 불법영업 논란에 휩싸였던 정준호가 첫 공식 석상에 나타났다. 

23일 정준호는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히트맨'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지난 2일 SBS TV '8뉴스'는 강원도 춘천시 북한강변 옛 경춘선 철길 옆에 위치한 대형 리조트가 임의로 용도 변경해 영업 중이라고 보도했다. 

정준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정준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보도에 따르면 리조트는 강원도와 춘천시로부터 수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개장 행사를 했으며 객실은 다세대 주택으로, 연회장은 체육시설로 건물 용도를 허위 신고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지난해 10월 춘천시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정준호가 리조트 조성 사업에 참여한 것이 알려지며 리조트 불법영업 의혹을 받았다.

3일 소속사 STX라이언하트는 "정준호는 '모래시계'에 캐스팅 된 후 이 영화의 진흥을 위해 명예회장직을 맡았다. 강원도 춘천시의 요구로 홍보대사를 맡은 것"이라며 "모래시계 세트장으로 이용 될 리조트의 경영과 운영에는 전혀 참여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문제가 된 인허가 건과는 어떠한 연관도 없다. 공인으로서 주변을 세심히 살피지 못한 점 사과 드린다. 앞으로도 해당 장소의 경영이나 운영에 관여할 예정이 없다. 허위사실을 적시하는 사람들에게는 법적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준호가 출연하는 영화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물로 오는 1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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