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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임현수, 설렘가득 여심저격하는 미소 "남은 2019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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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임현수가 훈훈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임현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은 2019 모두 화이팅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현수는 부드러운 미소를 띈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살짝 이마를 덮은 머리와 순한 눈매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요즘 이오빠 좋더라", "뭐에요 왜 이래요 .설레게"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현수 인스타그램
임현수 인스타그램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는 정해인-은종건-임현수의 뉴욕 여행 5일차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임현수는 뉴욕 여행에 완벽하게 적응, 마치 홈그라운드를 누비듯 브루클린을 접수했다는 후문이다. 

임현수는 흥이 오를 때마다 내적 리듬에 맞춰 어깨춤을 춰 정해인의 폭소를 자아내는가 하면 현지인들에게 기세 좋게 인터뷰를 요청하는 등 해맑을 매력을 유감없이 뽐내며, 뉴욕 여행 5일차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는 전언.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측은 “임현수가 현지인들과의 인터뷰 중 순식간에 친구를 다섯 명이나 사귀어버리더라. 영어가 유창하지도 않은데 기세만으로 친해지는 모습이 귀엽고 요즘 청년다웠다. 임현수의 인싸력에 정해인-은종건이 경이로워할 정도였다”고 비화를 밝힌 뒤 “금주 방송에서 막내 임현수의 깨발랄한 매력이 폭발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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