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드라마 '상속자들'이 최근 스카이드라마서 재방송되고 있는 가운데, 배우 박신혜가 근황을 전했다.
박신혜는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퇴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차 안에서 매니저와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어두운 차 안을 밝게 빛나게 하는 그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귀걸이까지 찰떡 스타일!", "언니 너무 이뻐요ㅠㅠ", "사랑해요 우리 언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으로 만 29세인 박신혜는 2003년 13살의 나이에 이승환의 ‘꽃’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데뷔했다.
이후 ‘천국의 계단’, ‘미남이시네요’, ‘이웃집 꽃미남’, ‘상속자들’, ‘피노키오’ 등의 드라마와 ‘시라노 ; 연애 조작단’, ‘7번방의 선물’, ‘뷰티 인사이드’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서 정희주 역으로 활약했던 그는 현재 2020년 개봉 예정인 영화 ‘#ALONE’의 촬영을 진행 중이다. 더불어 이전 소속사 사장인 이승환의 30주년 콘서트에 참석해 의리를 지키기도 했다.
한편, '상속자들'은 2013년 방영된 SBS 드라마로, 이민호와 김우빈, 크리스탈, 김지원, 강민혁, 강하늘, 박형식 등이 출연한 작품이다. 전국 시청률 25.6%라는 엄청난 기록을 내며 사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