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AOA 멤버 혜정과 배우 류의현이 결별했다.
23일 AOA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혜정과 류의현의 결별을 인정하며 시기와 사유 등에 대해선 사생활이라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같은날 티브이데일리는 혜정과 류의현이 최근 교제 1년여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혜정은 AOA 컴백 스케줄로 바빴고, 류의현 역시 드라마 촬영으로 각자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져 멀어졌다.
지난해 한 웹드라마에서 인연을 맺고 커플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하며 6살 나이차로 눈길을 끌었다.
당시 류의현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살면서 이런 관심이 처음이었다. 다행히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배려하면서 잘 만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AOA 혜정은 지난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후 '심쿵해', '짧은치마'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엔 여섯 번째 미니앨범 '뉴 문(NEW MOON)'을 발표, 타이틀곡 '날 보러 와요 (Come See Me)'로 활동 중이다.
류의현은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차기현 역을 맡아 솔직하면서 엉뚱한 매력을 발산해 시즌2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으며 현재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에서 ‘문파랑’ 역으로 출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