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맛 좀 보실래요’ 한가림이 포스터 촬영 현장서의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한가림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유튜브 에 #한가림 #맛좀보실래요 #포스터촬영현장 #팔로팔로미"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가림은 심이영, 최우석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자신을 소개하는 모습이다. 자기소개를 하다 준비한 것과 다른 모습이 그려져 웃음이 터진 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우 상큼상큼♥”, “이런 거 자주 부탁드려요~~”, “열심히 보고있어요ㅎㅎ”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6년생으로 만 33세인 한가림(본명 안현희)은 2012년 드라마 ‘맛있는 인생’으로 데뷔했다.
이후 '주군의 태양', '징비록', '미녀 공심이', '밥상 차리는 남자' 등의 작품서 맹활약했다.
최근 KBS2 드라마 '조선로코 - 녹두전'서 노연분 역으로 출연했던 그는 현재 ‘맛 좀 보실래요’서 정주리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극중 정주리는 이진상(서하준 분)과 불륜관계며, 정준후(최우석 분)와 이복 남매지간이다. 이진상에게 작업을 걸 땐 유부남인 것을 모르는 상태였지만, 사실을 알고도 관계를 유지 중이다.
게다가 다른 이들에게 불륜 사실을 거리낌없이 이야기할 정도로 눈치가 없는 철부지 캐릭터이기도 하다.
한편, 유쾌 발랄 가족 통속극을 표방한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는 120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