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비디오스타’에 뮤지컬배우 한지상이 출연을 알렸다.
19일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예고 영상에서는 배우 한지상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7일 MBC ‘나 혼자 산다’ 이장우의 친구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한지상은 이장우의 군대 시절 유일하게 면회를 와줬던 형이라며 등장했다. 당시 수준급의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 그는 남다른 예능감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한지상은 2003년 연극 ‘세발 자전거‘로 데뷔했다. 공연 ‘프랑켄슈타인’, ‘킹아더‘, ‘벤허’로 꾸준히 활동을 해오는 그는 최근 공연 ‘영웅본색’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영웅본색’ 속 한지상은 송자걸 역을 맡아 열연한다.
또한 한지상은 공연 뿐만 아니라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워킹 맘 육아대디’, ‘해치’로 브라운관을 통해 대중들고 만났으며 누구보다 열심히 뮤지컬 무대를 채우고 있지만 주목 받지 못했던 앙상블 배우들에게 무대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 tvN ’더블 캐스팅’ 출연 소식을 알렸다.
한지상이 출연하는 연극 ’영웅본색’은 2020년 3월까지로 러닝타임은 총 150분 으로 한전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한지상의 결혼 여부는 미혼으로 알려졌으며 방송을 통해 배우 김사랑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그는 뮤지컬계 6급 공무원이라는 별명에 대해 "쉬지 않고 공연을 해 결혼 자금 마련한다는 오해가 생겼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지상이 출연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2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