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사랑의 불시착’ 현빈이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눈빛을 뽐내며 여심을 저격했다.
최근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랑의 불시착 3화. 어둠 속에서도 아코 눈부시다. 이번 주에도 안방 1열에서 평양 최고 미남 정혁이와 함께 해주신 분들께 보내는 작고 소중한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현빈은 군복을 입고 어딘가를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짧은 머리에도 지워지지 않는 그의 완벽한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사랑해요 현빈”, “내 남자”, “오빠 너무 잘 생겼어요”, “사진 감사합니다”, “시간이 아쉬워. 내일아 빨리 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본명 김태평인 현빈은 2003년 KBS2 드라마 ‘보디가드’로 데뷔했다. 이후 ‘논스톱 4’, ‘아일랜드’, ‘내 이름은 김삼순’, ‘그들이 사는 세상’, ‘시크릿 가든’,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나는 행복합니다’, ‘만추’, ‘역린’ 등에서 매번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사랑받았다.
동갑내기 배우 손예진과 한차례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던 그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다시 재회하게 됐다. 미국으로 함께 여행을 갔다는 이야기와 함께 터졌던 열애설에 관해 두 사람은 제작보고회에서 “연기적으로 잘 맞는다”고 말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북한 특급 장교 리정혁의 극비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되며 지난 22일 4화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8.5%를 기록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총 16부작이다.